아침 일찍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후에도 추적추적 이어진다,
온다던 막 네 동생 ㅇ욱이가
아침 일찍 도착했다,
감자 넣고 닭볶음탕 끓여서
같이 아침을 먹었다,
동창모임 참석차 온다길래
감자 가져가랬더니
방이동 누이 거랑 싣고 올라갔다,
어제 큰 올 캐가
팔봉에서 상품가치 없는 비품감자가
아까워서 주워왔다고
본인도 이웃에 나눠줄 것 가져간다며
형님도 줄 사람 있으면
나눠주라며 놓고 갔는데
그것도
우리 자매들 몫으로 나눠졌다,
감자 생김의
때깔이 안 좋거나 크기가 너무 작은 것
캐면서 기계에 찍힌 것들
상품성이 없는 것들이다,
그러나 먹는 데는
아무 하자가 없는 것 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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