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반에 탄천으로 나왔다
날씨는 흐렸어도 나오니
으메~
이렇게 좋은 걸~
어제 왜?
못 나오고 하루종일
집안에만 있으면서 답답해했을까!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답답한 사람아~
다리힘이 없어 못 나온다고?
그래서
며칠을 소파에 누워서
꼼짝 안 하고 티브이만 보고 있슈,
그러면
다리힘이 생기는가?
그럴수록 나와서 시원한 공기 마시며
걷다가 힘들면 앉아 쉬었다가
들어가면 좋으련만
햐~
없든게 생겼네
공원카페네
참 잘해놨다,
칸칸 의자 두개씩
통나무 의자도,,
한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이제 들어가야지
딸 출근준비에 바쁠 시간이다,
복도에서
출근하는 딸과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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