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모종 35개 심어 가꾼게
벌써 병이 갔다
아사기고도 잘 여리지않아
별 재미도 없고,
고춧대를 뽑아내고
그자리에 총각무를 심었다
그동안 제법 잘 열려서
붉은 고추 두 번 따서 말린 것이
6kg가 된다,
10근인 셈이다,
며칠 전
여린 김장배추모종 심은 것이
이제는 뿌리를 잡고
땅냄새를 맡았다,
나오는 잎새가 넙죽하게 올라온다
우리 집 들깨는 늦 들깨라서
이제 꽃을 맺기 시작한다,
이른 조생종 들깨를 심은 집들은
벌~써부터 꽃순이 올라와
하얗게 꽃이 피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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