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올 2024년10월3일 산소에서 모여 제사모심

기초리 2024. 10. 3. 20:16



그동안엔
집에서 하던 제사행사와
6가족의 저녁식사를 위한 준비는
올 제사부터
하지않기로 결정이 됐다,

추석명절은
가족끼리 각자 보내기로 결정된지
몇해가 지났다,

지금까지 해오던 가정 행사들을
간소화 하여
다음 세대
장손에게 물려주기 위함이다


몇년전 부터
종중답에서 짓는 쌀 2가마값을
제사비용
차림값으로 줘서 받는다

작년 23년도
제비용 34만을 줘서 받아놓고
우리 두사람은 코로나에 걸려
형제가족들이 모이지못하게 되어서
우리끼리먼 제사를 지냈었다,


(2020년10.3 제사에는 코로나로 인원초가 모임을 못하게 되어 제사비용도 없었슴)

2024년 10월3일
올해부터는
자손들이 산소로 직접 와서
함께 모여 제사를 지내고
제물은
북어포와 술 간단하게 하기로,
그동안엔
벌초 할때마다
내가 준비를 했던것인데
이번엔 독죽굴 동서네서 준비했단다,

산소에서 제사 마치고
서산에 예약된 반도식당에서
시엄니의
98세 생신축하를 겸하는
식사를 했다,

식사 전에
(작년2023년에 받았던 제사비용 34만원을
반납을 했다)
형제회비에 넣는게 좋겠다는
모두의 의견 일치에
형제회비에 입금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