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야생화를 좋아하는 걸
동생이 어찌 알았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선물이 택배로 왔다.
노루오줌 3종류와
백합 3가지,
며칠 전 앵초를 심으며
왕초와 했던 말
거기까지 들렸던가?ㅎ
몇년전에 있었던
노루오줌 얘기가 나왔다.
왕초의 하는 말
그럼 그것도 사~
나는
않 사~
돈 아까워~
날씨도 바람도 겨울같다.
왠 봄바람이
이렇게 사납게 분다냐?
지금은 꽃피는 봄이야”
봄바람
살랑살랑 이란 말 못들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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