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놀기.

54일 여름장마 이겨낸 바위솔 장하다.

기초리 2020. 9. 14. 09:00


올여름

54일이란 길었던 장마에도
뿌리를 썩히지 않고
씩씩하게 잘 견뎌냈구나,

 

거미줄 바위솔과

와송,


날마다 눈여겨 들여다봤다.
물에 치여 뿌리가 썩으면 어쩌나

염려되어서..

 

 

 

 

 

포테리카 사이에 핀 채송화꽃

예쁘다.

 

풍접초

 

원추리

 

아침 조깅길에서 만난

물봉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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