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 가꾸고.

입 벌린 으름.

기초리 2020. 10. 22. 02:34

 

 

 

파고라 지붕에 주절이 붙은 으름,
익어 하얀 속살을 들어냈다.

달고 맛은 있다.
입속에 넣고 우물우물,

단물은 삼키고
씨는 골라 푸우~

입만 고달프고
뱃속으로 들어가는게 없다.

'심고 가꾸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름은 씨도 먹는거라고,,  (0) 2020.10.28
내년엔 토란도 심어봐야지,  (0) 2020.10.27
양파 심고.메주콩 베고.  (0) 2020.10.22
오늘 첫서리,고구마 캐기,  (0) 2020.10.18
포도넝쿨 자리옮겨심기.  (0) 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