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중 23번째 절기
소한이 어제 지났다.
대한이가 소한에 왔다가 얼어 죽었다는 말
그냥 나온 말은 아니네.
내일부터 더 추워지며
눈도 많이 내린다 하니 내일은
꼼짝도 못할것이니
한바퀴 돌고 오 자하니
왕초는 춥다고 싫다 하네,
집안에서 그냥 이렇게
짝짝꿍 걷기로~ㅎ
나혼자라도 다녀오자고
6000보 코스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던 중 이웃 형님을 만나서
생각지 않은 동행자가 생겼다.
동행하여 심심찮게
한 바퀴 돌고 오니 점심때다.
오후엔 암숙골 산소에 다녀왔다.
1월 7일 내일이
시할아버님의
31주기 기일.
오늘 밤부터
기온이 하강하여 한파 예보와
눈이 많이 내리면
산소엘 갈 수 없기에
미리 산소에 다녀오기로 했다.
하늘도 맑고
양지쪽이라 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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