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봄이 벌써 오나?

기초리 2021. 1. 24. 19:44

오늘은 겨울옷 패딩이 무겁다
한낮엔 완전 봄날 같으다.


왕초가 두꺼운 방한 점퍼를 벗고
운동을 나간다.


손에 끼었던 장갑도
얇은 것으로 바꿔 끼었다.


한파 속에

 폭설 내린 지 며칠 지났다고


날씨가 이리 변덕인가

겨울 속에 낀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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