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내가 한 일이
곰치 잎새와 당귀 잎새 잘라서
짠지 담그 일,
삶아 데치고
양념 만들어서 버무려
넓은 곰치잎새 한 장 한 장 퍼서 간추려
통에 담고 나니 하루가 갔다,
썹 싸리 한 게 맛있다.
사날 전에 옆집에서
조개를 가져와 맛있게 먹었길래
갚기도 할 겸 갖다 줬더니
전화가 왔다,
어떻게 담았길래 이렇게
맛있냐고..
나 기분 좋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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