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종일 비 지짐지짐
사흘이 멀다하고 비가 내리니,,
자주 내리는 비 덕분에
가을에 포기나눔하여 심은
수국과 작약의
뿌리 활착이 좋을것 같은 예감이다.
텅 빈 화단에
꽃대를 올리고 추위를 버텨내는 금어초꽃
대단한 녀석이다.
화분에 옮겨심어 화원에 들여놨다.
맺혀진 꽃봉오리는
겨울에도 꽃을 피워내겠지?
밖에 데크계단밑에 서 있던
치자나무도
겨울 잠 자러
현관 안으로 들어왔다.
하얗게 피었던 치자꽃이
열매를 맺고 익어서
지금은
빨강꽃이 핀 치자나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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