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가믐은 언제까지 계속 되려나,

기초리 2022. 5. 21. 18:45

이웃들 집집마다 마늘밭에
스프링클러 돌아가고
고구마도 심어야 하는데 오지 않는 비를
마냥 기다릴수는 없다.

왕초가
고구마 심을 두둑에 점점 호스를 올려
지하수를 연결하여 물을 퍼서라도
고구마 심을 준비에 들어간다.

올봄 내내 비답게
넉넉한 비가 내린 적이 없다,

옛 어른들 말씀에
찔레꽃 피고 아카시아꽃 필 때는
날씨가 가문다고 말씀을 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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