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동생들 감자 캐가고,,

기초리 2022. 6. 20. 15:03

동서회 모임이라 날 잡았지만
개인 사정이 있어
넷째네와 다섯째네가 참석울 못했다,
펜션은 팔봉산 쪽에 1박을 예약을 했단다,
수고는 셋째의 몫으로
늘 수고가 많다,
토요일엔 내려오자마자 감자를 캐고
나눠 담아 차에 싫어놓고,

저녁엔 셋째네가 딸 둘을 결혼시킨 경사스러운
큰일을 치른 값으로
형제자매들께 식사대접을 식당에 예약을 했단다,
태안에서는 제일 고급 요릿집인
육미향으로 초대하여 삼동서 내외와 그리고
태안 원불교의 교무 동생내외가 모여
맛있고도 비싼 음식으로 포식을 했다,

1인분에 6만 5천 원대의 식사를 했다.
거기에 술값이 포함되고 8명의 식사대가
만만치 않게 나왔을 거다,
직원에게 준 방이동 제부의 쌈짓돈도 추가된
고급진 음식을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 차에서
교무동생 내외가 양파를
가져와 나눠준다,
지곡 가서 꺾었다는 고사리는 내가 가져왔다.
태안팀은 집으로
서울팀은 펜션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