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 일 년에 많아야 두서너번 보는 건데
풀숲에 가지않고 조심만 하면 되는 걸
애들은 뱀 조심하라고 걱정 걱정,,
어디는 뱀이 집안에도 들어왔단다고 하는 둥
어메아베가 어린애도 아니고
참말로~
뱀 퇴치용 나프탈렌을 사서 택배로 보내왔다.
집 근처 곳곳에 한알씩 놓아두면
뱀이 오질 않는다고,
나프탈렌에는 발암물질이 들어있으니
만질 때는 비닐장갑을 꼭 끼고
손도 비누로 깨끗이 씻으라고 하잘 않나,
딸님들아~
염려가 너무 지나친 거 아니니? ㅎ
집 둘레 곳곳에 하나씩 던져놨더니
꼭 새가 알 낳아놓은 것 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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