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부터 내려간 기온에
올 겨울 들어 첫 얼음이 얼고
서리가 눈 내린 듯 하얗게 덮었다.
미니 연못 물이 첫 얼음 얼었다,
물속의 송사리가 걱정된다,
아직 속이 덜 찬 양배추도
더 커야 하고,
때도 모르고 피어난
디기탈리스가
추위 이겨내느라 애쓰는 모습
애처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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