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애들이 일찍 내려왔다.
같이 손 모아 버무리니 일찍 끝냈다,
점심엔
준비해 온 들깨수제비를
끓여줘서 맛있게 먹었다.
올 김장배추는
조합에서 한판씩 나눠준 모종으로
키운 배추다
속이 알맞게 찻다,
35여 포기,
배추가 커서
배추 한쪽에 소금은 손에 집어지는 대로
전체 소금량은
예상했던
소금 1말통으로 하나
절임통과 큰다라에 꽉찻다
갓과 파만 남겨놓고
무 배 양파 마늘 새우는
기계에 가는것도 언제나 왕초 몫이다,
배추가 딱 알맞게 잘 절여져서
속 넣기가 좋았다
맛있는 김치로 익어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총각김치와 배추김장에
고추가루 6킬로 넣었다,
(양념을 아낀 덕에 양념이 조금 남음)
남은 양념은
비닐봉지에 소분해서 냉동해놓으면
배추겆절이 할때나
무생채 열무김치 깻잎김치 등등 할때에
요긴하게 쓰임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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