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을 그냥 뒀다가는 속이 썩어
모두 버려질 것 같아서
오늘은 맘먹고 호박 손질을 했다,
속을 파내고 껍질을 벗겨내고 하여
채칼로 채를 썰어보니
팔도 아프고
그것도 힘들어 못하겠다,
그냥 덩어리로 봉지에 담아서
냉동실로,,
냉동실도 비울 겸
쟁여놓은 돼지뼈는 꺼내
묵은지가 말랑 하도록 지짐을 해놨다,
아궁이 불 때는 건
늘 왕초가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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