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2월 8일
왕초의 치과 예약날이라
9시 55분 성남행으로 올라갔다,
날씨가 완전 봄날이다,
다용도실에서 팥을 고르는데
따듯하니 등에서 땀이 난다,
찜질방 같다,
하룻밤 자고
토요일 애들이랑 같이 온다,
딸내미들
2주 동안을 코로나가 둘을 번갈아
고생을 시켰다,
아직도 후유증으로 입맛도 없어서
어메가 만들어주는
손만두가 먹고 싶단다,
만두피와 재료는
왕초가 미리 마트에서 사다 놨길래
만드는건 딸내미들이 와서 만들라 하고
만두소만 만들어 놓는다,
두 딸내미는 만두를 참 잘 만든다,
만드는 대로 찌면서 먹으면서
나는 저걸 언제 다 만드나 걱정했더니
일찍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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