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는 탈도 잘난다.
일을 하다가 그런것도 아니다.
허리를 약간 숙였다가
펴는 순간
허리가 삐끗 한다.
앉기 일어서기
그리고
불편한 걸음이
대엿새가 지나서야 정상으로 돌아왔다.
아마도
부실한 내몸을 조심하라고
조물주께서 보내주는 신호일게다.
늘 거르지 않고 날마다 하던
한시간의
조깅길이 며칠만이냐,
며칠째
밤 찬기온에
밖에 내놓은 제라늄이 얼었다.
부지런도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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