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동생 내외가
그저께 다니러 왔다가 어제 올라갔댜,
국화꽃을 꺾어
꽃다발을 만들어 놨다가
차에서 내리는 동생에게 안겨주고
입상을 축하해주고 안아주었다,
무 몇개와
총각무도 조금 뽑아 절여 가져갔다,
김치 담가놓으니 뿌듯하다고
고맙다고 잘 먹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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