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

오자매 모임 태안휴양소에서

기초리 2024. 12. 29. 02:36


오자매가
12월 27~29일
서초휴양소에서 뭉쳤다,

백사장 둘레길을 걷고



이번엔
동생들한테
돌아오는 음력생일로 축하를
미리 받았다,

거 하게 생일상을 차려놓고
어마어마 큰 6단 케이크에
촛불을 켜놓고,

동생 생일도 아직 멀었긴 하지만
음력으로 같은 달이라고
같이 앉아서
축하를 받으란다,

나랑 큰 동생은
셋째 넷째 다섯째가 시키는 대로
말 잘 듣는
엉아가 되어 웃고

동생들의 익살스러운 개그에
또 한바탕을
코빠지게 웃고,,

이렇게 치장을 해놓고
시키는대로,,

금일봉의
축하금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