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소한날에는 비가 내렸었는데
오늘 대한인데 추위도 안 하고
아침엔
안개끼어 세상을 뿌옇게 덮었더니
낮엔 구름낀 하늘에 포근하다,
앞으로 15일 후엔 입춘이 되는데
그럭저럭 이러다가
올겨울도 후딱 지나가겠구나,
춥지않으니 좋기는 하다,
세월 가는 것이
걸어놓은 화장지 풀리는 것과 같다더니
처음엔 느릿느릿
중간엔 천천히
끝으쯤엔
후루룩 빨리 풀리더라고,
세월의 빠름이,,
목표 걸음
10000보 채우려고 나왔더니
겨울의 짧은 해가 서산을 넘는다,
오후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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