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수국밭 정리 나는 빨래삶고.

기초리 2020. 6. 28. 21:08

날마다 할 일은 여전히 생긴다.
우리도 항상
바쁘다고 말할 수 있다.


날마다 하는 일이
아무 소득도 없는 일이다.

 

 

 

 

오늘도 왕초는
수국 꽃밭 정리하느라 땀 흘리고

 

 

나는 며칠 벼르던 일
장마가 오기 전에

타월을 몽땅 꺼내 삶느라 땀 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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