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매실효소 담근 날

기초리 2020. 6. 30. 03:30

매실효소 담그기
미루던 일,


매실나무에 매달린 매실을
올려다볼 때마다
딸 수가 없어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


왕초가

사다리 밟고 올라가 따 준다.

 

 

매실때까리가 안 좋다.

모두 점백이다.


30k쯤 넉넉히 되나 보다.
매실 11k 설탕 9k를 넣으니
22킬로 통이 꽉 찬다.

 

설탕에 절어 들면 쑥 내려가겠지,

 

 

 

매실장아찌용으로
씨 뺀 매실이 4k
설탕 비율 1:1
페트병 2통이 된다.

 

남은 매실 13킬로는
이웃

남춘우 씨네로 시집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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