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가
맛있게 익을 사이도 없다.
익기도 전에 새들의 먹이가 된다.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산에서 찾을 생각은
전혀 생각지도 않는다.
야생동물 등살에
농작물이 남아나질 않으니..
나무에 열리는 과일이고
밭에 심는 땅콩 고구마 옥수수 수수,,
남아나는 게 없다.
날마다
새가 먹고 버리는 포도껍질
청소하기도 귀찮아서
설익은 포도를 따버렸다.
씻어 물기를 말려
으깨서 병에 담아 발효시킬 참이다.
포도주가 되면
식재료로 사용할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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