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 가꾸고.

쪽파심고 대파 옮겨심고..

기초리 2020. 9. 12. 04:49

오늘 김장 쪽파도 심고
대파도 뽑아 다시 옮겨 심고,

 

 

 


봄 어느 날 시동생이
종자용 쪽파를

넉넉하게 한 상자를 갖어왔다.


쪽파 종자가 많으니

욕심이 생겨 더 심을 곳을 찾는다.


고춧대를 걷어내고
쪽파를 심었으니 파밭의 평수가 늘었다.

 

잘 자라줘야 할텐데.

 


넉넉히 심고도 파종자가 많이 남아
이웃에게 나눔 했다.

쪽파까지 심었으니
이제 올겨울 김장을 반은 한셈인가?ㅎ

 

 

김장무우와 

배추가 쑥쑥 잘자란다.

 

 

 

 

당근과 생강,

 

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비 도

징그럽게 내린다.

 

많이 내리는 가을비는

백해무익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