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 가꾸고.

고구마 캐기,,

기초리 2019. 10. 18. 04:04

 

 

 

 

고구마가 색갈도 곱고 매끈한게

생김도 예쁘다.

넝쿨만 키운줄 알았더니

고구마도 제법 달렸다.

좀 잘잘하게

여러개씩 달려주면 더 좋겠지만

그것까지 바란다면 내 욕심이고

이만한것도 감지덕지..

 

버려질 고구마순이 아깝다.

고구마순 만한 건강한 먹거리도 없는데

반찬을 해놓으면 잘 먹어지지 않으니..

 

조금만 따서 삶아 말려보자.

가을볕이 따사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