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를 베었다.
태풍에 들깨대가 서로 엉켜서 일이
한없이 더디다.
부실한 들깨송이에서 들깨가
얼마나 나올까?
찬이슬 내리는 한로가 지나니
이제 김장배추가 포기를 앉을 준비를 하고
무도 밑동이 굵어지기 시작한다.
9월 초 씨앗 뿌린 가을시금치와 상추가
먹을 만큼 자랐다.
감이 익어가는 계절
역시 가을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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