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 색갈도 곱고 매끈한게
생김도 예쁘다.
넝쿨만 키운줄 알았더니
고구마도 제법 달렸다.
좀 잘잘하게
여러개씩 달려주면 더 좋겠지만
그것까지 바란다면 내 욕심이고
이만한것도 감지덕지..
버려질 고구마순이 아깝다.
고구마순 만한 건강한 먹거리도 없는데
반찬을 해놓으면 잘 먹어지지 않으니..
조금만 따서 삶아 말려보자.
가을볕이 따사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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