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미니 관리기로 밭을 간다.
작년에 구입은 했지만
잠간 시운전을 해 봤을 뿐
제대로 밭갈이를 해본건 오늘이다.
3월 중순께는 감자를 심기 시작하는데
감자 심을 곳에 미리
퇴비를 뿌려 갈아 덮는다.
흙속에서 퇴비가 발효가 된 뒤에
감자를 심으면 좋다.
몇 고랑만 갈아놓는 줄 알았더니
밭 전체를 2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다 갈아놓았네.
기계가 작다보니 힘이 약하긴 하다,
땅에 박힌 굵은 들깨 뿌리는
괭이로 캐고 갈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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