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옥수수 심어
실컷 쪄먹고 나눠먹고
그러고도
남아서 말려놓은 옥수수알이
7킬로나 되는 걸
날씨가 더워지면 나방이 생긴다.
어제 뻥튀러 읍에 나갔다가
문이 닫힌 바람에 헛거름 하고 왔기에
오늘 다시 갔더니
어제는 코로나 예방 백신 맞으러
갔다 오느라 문을 닫았다고,,
주사를 맞고 하루는 쉬라는데
쉬는 것이 더 힘들어서 나왔노라고,
연세도 높으신데
기력이 참 좋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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