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주렁 매달린 키위
달콤새콤 맛있는 키위가 되려면
그때가 언제일꼬?
키위잎도 다 떨어지고
첫눈도 내렸으니
지금은 익었어야 하는데,
한 입 베물어 맛을 보면
식초를 한숫갈을 퍼마신 듯한 신맛에
진저리치며 뱉어진다.
보기만해도 침이 고여 흘어서
입밖으로 나온다.
아이구~
시구랴~~
침이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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