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비가 내렸다,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갈증에 목이 탔던
모든 식물들이
물맛을 보고 춤을 춘다.
시들어 늘어졌던 풀록스가
오늘은 씩씩하게
하나 둘 셋 행진 소리 들린다.
보이는 것 모두 생기가 넘친다.
비 내리고 더위도 몰고 갔다.
오늘은
에어컨을 틀지 않았어도 시원하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분자 잼으로 만들다. (0) | 2021.08.11 |
---|---|
점심엔 고급진 고기 구워 영양보충, (0) | 2021.08.03 |
밥솥뚜껑 고장으로 아침에 라면,, (0) | 2021.08.02 |
왕초77세 생일날 아침에.. (0) | 2021.07.31 |
폭염~~오늘 며칠째야” (0) | 2021.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