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메주도 버~얼 써 쑤었는데
우리는 메주는 커녕 공단도 그대로 있다,
마음이 급해졌다.
어제 오후에
콩단을 풀어 방망이로 두들기 시작했다,
콩이 덜 말라
어지간히 때려서는 콩알이 떨어지지 않는다.
생각보다 많이 나온 콩
물콩 30킬로는 넉넉히 되겠다.
콩 털자마자 내일 메주 끓일 콩
20킬로 씻어 물에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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