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올 겨울에는 눈이 아닌 비가 내려..

기초리 2019. 12. 27. 02:20


새벽부터 부슬비가 내렸다.

동지도 지났고


소한추위가 머지않아 닥아 올 때인데

때 없이

사흘이 멀다하고 자주 내리는 겨울비, 


따듯한 겨울을 보내니

춥지않아 살기는 좋다.

 











며칠 전 썰어 말린 무우말랭이가

거의 다 말라간다.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비닐하우스의 문을 꼭 닫아 놓으니

쉽게 마르지 않는다.




무우를 한다라이 또 썰어 말렸다.

나누는 재미를 맛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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