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부슬비가 내렸다.
동지도 지났고
소한추위가 머지않아 닥아 올 때인데
때 없이
사흘이 멀다하고 자주 내리는 겨울비,
따듯한 겨울을 보내니
춥지않아 살기는 좋다.
며칠 전 썰어 말린 무우말랭이가
거의 다 말라간다.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비닐하우스의 문을 꼭 닫아 놓으니
쉽게 마르지 않는다.
무우를 한다라이 또 썰어 말렸다.
나누는 재미를 맛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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