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두리 둥지

동생들은 서울에서 새벽에 일찍 출발하여 아홉시 쯤 태안 도착. 함께 남면에 있는 첨성대 불가마찜질방으로 갔다. 1인 10000원인데 한번에 열흘치 표를 끊어 8000원이다. 태안에 오면 꼭 와야겠다 하네. 소나무향이 너무 좋다고.. 찜질방을 나와 예약해 놓았던 곳 펜션으로.. 안면도에서도 깊..

쾌청한 가을날 날씨도 좋다. 7학년 3반 4반 할즘마들이 신진도로 1박2일 짧은 여행을 했다. 날짜를 정하고 펜션을 예약해 놓고 너도 나도 우리는 마음 설레며 친구들 만나는 날 이날을 기다렸지, 서울 인천 광명 서산 태안 8명 전원 출석하여 더 기분 좋은 날, 간단하게 밥 한끼 해서 먹을 양념과 밑반찬을 준비하였다. 팔봉에 사는 친구는 직접 생산한 생강을 봉지봉지 지어서 박스에 담아 일찌감치 우리집으로 왔다. 우리는 12시에 출발하는 신진도행 버스를 타기 위해서 태안텀널에 갔다. 11시 반에 도착하니 벌써 멀리에서 오는 친구들은 모두 와 있었네. 팔봉친구가 가져온 생강 봉지는 터미널 보관함에 넣어 보관했다가 갈 때 찾아가도록 했다. 귀촌 10년에 신진도는 수없이 다녔어도 버스 타고 가는 건 처음이었고 친..

11월1일~5일까지 열리는 옥파 국화축제에 다녀왔다. 장소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인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생가이기에 들려보고 싶었던곳이다. 많은 국화꽃들을 보았고 국화동호인들이 만든 분재 작품관도 있다.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국화분재를 감상하며 눈이 즐겁고 국화향..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의 오색단풍에 잠시 취했었네. 경사가 심한 산에다가 산에서 볼수있는 자연의 생태계의 모든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한눈에 볼수 있도록 모두 담아 놓은 곳. 어느 한부분도 눈을 뗄수없다. 시골에서 자라고 산이좋아 산을 자주 찾으며 보았던 그 정경들을 화담..

혜자매는 지금 여행 중... 학생이 학교를 안가고 여행이라니~ 혜자매" 이래두 돼는겨? ㅎ

안면도 꽃지에 국회축제 다녀왔다. 가지각색 국화꽃 종류도 많다. 저 많은 국화들을 어떻게 다 키워냈을까. 감탄이 절로 나온다. 점심은 안면읍으로 나와서 왕초는 간짜장 나는 쨤뽕..

태안에서 국화꽃 보러 일산까지 꽃구경왔다. 꽃이야 역시 꽃의 고장인 태안의 꽃구경이 최고지만 사실은 꽃 보다도 일산 호수공원엘 와 보고 싶었다.

모두 바쁜 일정 때문에 출석률 저조한 날, 동암역 몬스터초밥집에서 다섯명이 뭉친 날, 장소, 초밥몬스터 식대, 52800원 참석자. 정예 영순 복환 상희 기출, 회비, 10만원, 7월불참석 회비 영순 정예, 2만원 합 12만원-식대52800원= 67200원 잔액 6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