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를 걸었다
오랜만에 왔더니
올 겨울도 저 건너편 갯뻘 바다가
감태파래로 파랗게 덮였다,
돌에
굴이 다닥다닥,,
돌로 찍어 굴껍데기를 까보니
알이 차지 않아 굴맛이 안 난다,
여기 굴은 추위가 지나야
알이 영근다고,,
애들이 바다에 놀러 왔다가
호미를 잊고 갔나 보다
애들이 사용하는
체험학습용 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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