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둥지관리

오늘 아침의 우리집

기초리 2024. 4. 22. 17:54

계절은 변함없이
돌고 돌아서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봄봄 봄이가
어느새 깊숙이 파고 들어와
4월의 하순을 지나고 있다,

철쭉과 꽃잔디가 만발하여서
우리 둥지를 온통 울긋불긋
곱게곱게
꽃으로 감싸주는 계절,

모란이 피고
아이리스가 피어나고
알리움이 그리고 백합꽃이 피고
다음달 5월도
우리집은
꽃 속의 둥지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