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장맛비 지짐지짐 누어서 손가락 시장 보기,

기초리 2024. 7. 7. 15:45


아침부터 장맛비 지짐거리니
덥지는 않아서 좋다,



비 때문에 나가지 못해 방안에 누어
뒹굴어도
돈 쓰는 일에는 불편할 게 하나도 없다,
손가락 놀이로
생선 이것저것 주문한 것이
낼 모래는 택배로 온다,

갈치 22000원
반건조민어 15000원
반건조간자미 12000원
냉동 생새우 12000원
합 61000원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