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민들레씨앗 바람타고...

기초리 2020. 4. 19. 12:03


꼭 일주일만의 나온 조깅길.

며칠 보지않은 사이에

야생갓이 풍성한 꽃을 피우고,







노랗게 피었던 길가의 민들레도

어느새

씨앗이 영글었다.


하얀 솜털옷으로 단장을 한

민들레 씨앗들이

봄바람 타고 멀리 시집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