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랑 어우렁더우렁

옆집에 119차가..

기초리 2020. 5. 3. 02:55

 

 

 

 

어제 오전 9시50분 쯤

구급차가 옆집으로 가더니

119대원들이

 

환자용 들것을 들고 안으로 들어간다.

 

 

 

웬 무슨 일이 지?

 

어제 오후에도 같이 앉아 놀다가 왔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건너집 애기엄마랑

 

사촌이 와 있다.

 

 

 

건너집 애기엄마가 밭에 왔다가

 

들렸는데

 

꼼짝 못하고 누어만 있고

 

말은 하는데 알아듣질 못하겠고,

 

 

 

우선 외지에 사는 큰아들한테

 

연락하고

 

119에 전화를 해서 구급차가 온거였다.

 

 

 

말을 잘 못하고

 

앉혀놓으면 그냥 쓰러지더란다.

 

때마침 사람이 와서

 

일찍 발견했길 참 다행이였다.

 

 

 

오후에는 병원에서

 

괞찮아졌다는 연락이 오고

 

검사를 마치면 갈거라고 통화도 했다고,

 

그만하길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