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9시50분 쯤
구급차가 옆집으로 가더니
119대원들이
환자용 들것을 들고 안으로 들어간다.
웬 무슨 일이 지?
어제 오후에도 같이 앉아 놀다가 왔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건너집 애기엄마랑
사촌이 와 있다.
건너집 애기엄마가 밭에 왔다가
들렸는데
꼼짝 못하고 누어만 있고
말은 하는데 알아듣질 못하겠고,
우선 외지에 사는 큰아들한테
연락하고
119에 전화를 해서 구급차가 온거였다.
말을 잘 못하고
앉혀놓으면 그냥 쓰러지더란다.
때마침 사람이 와서
일찍 발견했길 참 다행이였다.
오후에는 병원에서
괞찮아졌다는 연락이 오고
검사를 마치면 갈거라고 통화도 했다고,
그만하길 참 다행이다.
'이웃이랑 어우렁더우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인회장님 별세,초복날 복달임 미뤄지고.. (0) | 2020.07.16 |
---|---|
마을회관 재활용 분리수거 하는 날. (0) | 2020.05.04 |
환경사업소에서 지원 비료23포대 .. (0) | 2020.04.28 |
저세상으로 소풍 떠나신 옆집할머니.. (0) | 2020.03.27 |
이번주는 마을회관 밥당번,, (0) | 2019.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