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복날이라고
부녀회가 마을회관에서
복달임으로
삼계탕을 끓여 마을분들께
대접하기로 한 날이다.
아침에
뜻밖의 일이 생겼다.
지병으로 오랫동안 고생하시던
노인회장님께서
새벽에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준비된 음식 재료들은
냉장고 넣어놓고
상을 치른 후에
다시 날 잡아서 해야 한다고,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오리 한 마리,
보신 약재 넣어
오리백숙 끓여서 복달임 냠냠,,
'이웃이랑 어우렁더우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녀회원 전원 신진도 행차.. (0) | 2020.08.11 |
---|---|
부녀회에서 팥칼국수 대접.. (0) | 2020.08.07 |
마을회관 재활용 분리수거 하는 날. (0) | 2020.05.04 |
옆집에 119차가.. (0) | 2020.05.03 |
환경사업소에서 지원 비료23포대 .. (0) | 2020.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