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캐어낸 비워진 밭
마늘을 심는다고,
가을까지 그냥 묵혀 놓으면
잡초만 나서 몇 번을 매야 할 것 뻔하다.
건너집 이웃형님이
조생종 녹두를 줄테니 심으란다.
앗~싸~
녹두를 심자.
녹두도 심고
붉은팥도 한주먹 심었다.
그젯밤엔
천둥과 바람까지 동반하여
많은 비를 쏟아놓았다.
땅이 물이 덜 빠져 질척인다,
녹두 싹이
빨리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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