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오늘아침 반찬은

기초리 2019. 10. 19. 14:48


김장무우가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아침 반찬거리로

무우 하나를 뽑았다.


 가을장맛비로 몸살을 알았던 무우가

반듯하게 잘 자랐다.






생무우를 먹어보니

연하고 맛이 달다.

새우젓으로 간을 하여 무우국을 끓이고






무우청은 잘라 삶아 데처서

무우청볶음이 되었다.




후라팬에

양파와 버섯을 구워 같이 곁드려 먹으니

 달큰한게 먹을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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