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만든 메주
겉이 꾸덕꾸덕하게 말랐다.
양파망에 짚을 넣고
메주를 넣어
다육실 천정에 매달아 놓았다.
겨울 동안 따사롭게 들어오는
햇볕 받아 잘 떠서
내년에 맛있는 된장 간장 되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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