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어제는 하루종일 비 추적추적,,

기초리 2019. 11. 25. 05:23



그제께 동생들 김장 해가고

어제는 오전부터

늦게까지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춥지않은 날

비 오기전에 김장을 끝내서 다행이다.


나는 배추는 만져보지도 않았는데

김장을 나혼자 다 한것처럼 하루종일

 온몸이 찌뿌둥이다.


몸은 천근일지라도 먹는건 삼시세때

다 찾아먹고 딩굴딩굴..





쑥개떡반죽 봉다리가 보인다.

동생이 놓고갔다.

오랬만에 만드는 쑥개떡이다.


나는

쑥개떡을 참 맛있게 만든다.

ㅋㅋ 자화자찬,,




쪄서 달라붙지않게

참기름 바르고

랲으로 싸서 한번씩 꾹꾹 눌러준다.



 

 왕초가 한마디

쑥개떡 괭쟁이 맛있다~


떡이 맛있는 이유는

첫째는 떡의 반죽이 알맞은 것이고

둘째는 간이 맞는 것

셋째는 맛있는 쌀

넷째

다섯째..

모두 맞아야 맛있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