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께 동생들 김장 해가고
어제는 오전부터
늦게까지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춥지않은 날
비 오기전에 김장을 끝내서 다행이다.
나는 배추는 만져보지도 않았는데
김장을 나혼자 다 한것처럼 하루종일
온몸이 찌뿌둥이다.
몸은 천근일지라도 먹는건 삼시세때
다 찾아먹고 딩굴딩굴..
쑥개떡반죽 봉다리가 보인다.
동생이 놓고갔다.
오랬만에 만드는 쑥개떡이다.
나는
쑥개떡을 참 맛있게 만든다.
ㅋㅋ 자화자찬,,
쪄서 달라붙지않게
참기름 바르고
랲으로 싸서 한번씩 꾹꾹 눌러준다.
왕초가 한마디
쑥개떡 괭쟁이 맛있다~
떡이 맛있는 이유는
첫째는 떡의 반죽이 알맞은 것이고
둘째는 간이 맞는 것
셋째는 맛있는 쌀
넷째
다섯째..
모두 맞아야 맛있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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