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심을 시기에
종자용 감자를 고르고 나온 치레 기를
퇴비더미에 던져버렸다.
버려진 감자 새끼가
퇴비 가 에로 흘러내렸던 감자 새끼가
얼마가 지난 뒤에 보니 싹이 올라 와 있다.
그래 기왕에 싹도 올렸으니
거기에서 그대로 자리 잡고 키워보라고
주변의 흙을 파서 수북하게 덮어주었다.
그동안 관심도 주지 않던 감자를
오늘 캐보니 감자알을 제법 키워냈다.
가을감자로 다시 심었다가
내년 봄에 씨감자로 심어야겠다.
가을감자 캔 감자는
겨울 보관 중에는
싹이 나오지 않은 것 같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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