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낭콩을 따며 생각한다,
내년에는 좀 더 일찍 영글게 일찍 심어야지.
늦으니 장마를 피할 수가 없다.
강낭콩은 장마철엔 영그는 즉시 따지 않으면
꼬투리 안에서 싹이 난다.
어제 딴 것은 서울 동서한테 보냈다.
감자와 합포장 하며
무짠지도 조금 넣고
고추밭에 가서 고추도 한 줌 따고
당근도 두 개 넣고
감자 한 알이라도 더 넣고 싶어서
박스를 흔들며 끼어넣어 뚜껑을 덮어
포장을 한다.
풋강낭콩 일 때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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