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몸둥이가 일기예보,,

기초리 2021. 7. 18. 15:50

발작 떼기가 좀 가벼웁다.
날씨탓인가?

발거름이 무거운 날은 비가 온다.
늙어지니 별거도 다 한다.
몸둥가 일기예보도 한다.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울까?
그러나 몸둥이는 가볍다.

넉넉한 햇볕 덕분으로 열매가 열리고
익어간다.
고추와 피망이 주렁주렁 열렸다,

감자샐러드를 만들었다,
감자와 당근은 찌고 계란은 삶고
오이 양파 피망을 잘게 썰어 소금에 절여
물기를 짰다.

감자를 으깨고
익힌 당근은 잘게 썰고
꿀과 마요네즈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소금 조금 넣어 모든 재료를 함께 섞는다

익힌 당근은이 부드럽고 달차지근한게
오이와 피망은
아작아작 씹히는게 맛이 좋다.

넉넉하게 했기에 옆집에도 좀 갖다주고,,
맛있다 하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염~~오늘 며칠째야”  (0) 2021.07.24
신진도에 오징어 사러…  (0) 2021.07.22
무더위 식힌 한줄금의 소낙비,,  (0) 2021.07.17
오늘은 새벽부터 찐다  (0) 2021.07.15
두껍아 두꺼바~ 어디 가니~  (0) 202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