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 가꾸고.

김장배추 정식,

기초리 2021. 9. 3. 12:44

동서네서

배추 모종 갖어다 좋은지는
한참 됐는데

어제서 밭에 정식을 했다.

장마 통이라 심어놓고
큰지라도 오면 어린 배추 심어놓고
녹아버릴까 못 심었다.
이제 무우도 심고

며칠 후엔 쪽파도 심어야지.

내일은

시댁 암숙골 산소 벌초한다기에
간식으로

햇콩무리떡을 쪄 가져 갈까 해서
콩 몇가지 꺾어 풋콩 까고
쌀도 5키로 물에 불렸다.

오후에 읍에 나가 쌀도 빻고
벌초 끝내고 추석 성묘 겸 제사에 올릴
간단한 제수용품을 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