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네서
배추 모종 갖어다 좋은지는
한참 됐는데
어제서 밭에 정식을 했다.
장마 통이라 심어놓고
큰지라도 오면 어린 배추 심어놓고
녹아버릴까 못 심었다.
이제 무우도 심고
며칠 후엔 쪽파도 심어야지.
내일은
시댁 암숙골 산소 벌초한다기에
간식으로
햇콩무리떡을 쪄 가져 갈까 해서
콩 몇가지 꺾어 풋콩 까고
쌀도 5키로 물에 불렸다.
오후에 읍에 나가 쌀도 빻고
벌초 끝내고 추석 성묘 겸 제사에 올릴
간단한 제수용품을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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